기록적인 무더위가 맹위를 떨친 지난 7월 온라인 쇼핑 업계는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거래액은 5조 560여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7.4% 증가했는데요.
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200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.
온라인쇼핑 가운데 스마트폰을 활용한 거래인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3조 원에 달해 1년 전보다 40% 뛰며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.
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예년에 비해 어떤 상품을 올해 더 샀을까요?
화장품과 음료·식료품, 가전·전자·통신기기 등에서 지난해보다 거래액이 크게 늘었는데요.
통계청은 통상 7월은 휴가철이어서 여행 예약과 영화 예매 등에서 온라인쇼핑 거래가 늘어나지만 이상고온과 폭염의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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